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지영/인간 관계 (문단 편집) == [[라시현]] == '''동경의 대상이자 롤모델'''인 [[라시현]]에게 잘 보이려고 애쓴다. 한마음 체육대회 때 동기인 [[조미주]]나 후임들 옆에서 편히 즐길 수 있는데도 고기 구우랴, [[맥주]] 따르랴 온갖 잡일을 해야 하는 라시현의 옆자리에 앉는 걸 보면, 라시현의 눈에 들고 싶어함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야자타임에 "늘 존경하고 아낀다"라고 말할 정도로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다만 [[허정인]]과는 다른 게, 허정인은 군 생활 좀 편하게 해 보자고 아부하는 것이라면, 우지영은 [[류다희]]가 [[민지선]]에게 품은 것과 같은 [[동경]]의 감정이다. 한마음 체육대회 야자타임 때 [[권정민]], [[허정인]]을 긁으면서 보여준 제스처가 라시현이 후임들을 갈굴 때 보여주는 모습과 판박인데다, 라시현에게 한 마디 할 땐 '''얼굴에 홍조를 띠며''' "늘 존경하고 아낀다"고 한다. 대놓고 손을 비비던 허정인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 --그리고 [[민지선]]과 [[류다희]]가 엄청 정색했지-- [[정수아]]가 자신이 선임 몰래 이경들 집합시킨 걸 폭로할 때, [[라시현]]의 반응~~하아?~~을 살피며 안절부절하고, 라시현을 지목하자 '''"저게 감히!"'''라고 발끈하는 데서 라시현에 대한 존경이 진심임이 드러난다. 라시현도 우지영의 동경이 싫지는 않은지, [[허정인]]의 아부를 시큰둥하게 흘려버린 데 반해 우지영의 말은 웃으면서 받아준다. 다만 [[라시현]]은 기수도 한참 멀리 떨어져 있는 데다 우지영이 라시현의 눈에 띌 만큼 능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라 그렇게까지 큰 관심을 보이지 않은 채[* 애초에 [[라시현]]은 자기 좋다고 따라다니는 사람은 무시하고 자기 맘에 들거나 자기 이해관계에 들어맞는 사람만 골라 데리고 다니는 타입이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앵기는 우지영에게 따로 눈길을 주지 않은 듯하다.] 라시현이 전역하며 둘이 서로 직접 엮인 일은 없었다. 라시현을 동경하게 된 데에는 자신이 라시현의 딸 기수인 것도 있을 테고, 우지영 자신이 들어왔을 즈음엔 라시현이 받데기를 하고 있었을 때인데, 라시현의 뛰어난 능력과 정치력을 보며 동경하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자신과 라시현과 비슷한 점은 역대급으로 풀린 기수밖에 없고[* 그마저도 우지영은 운빨이었고, 라시현은 재벌에 딸바보 아버지가 사정을 봐줘서 그렇게 된 거다.], 그 외엔 자신의 역량이 라시현한텐 한참 못 미쳐서 그만큼의 냉혹하고 섬뜩한 면모는 보이지 못하고 있다. 어찌보면 이 라시현에 대한 무조건적인 동경이 자신의 군생활을 꼰 계기라 볼 수 있다. 라시현처럼 정치질을 하려면 적어도 라시현의 냉혹한 면을 싫어하는 류다희가 전역할 때까진 자제했어야 하는 게 맞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